2021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이 2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닷새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충북도
2021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이 2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닷새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충북도

[중부매일 남궁형진 기자] 2021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이 2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닷새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새로운 도전 열린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1개 종목 100여개국 3천400여명이 참여한다.

태권도와 유도, 무에타이, 택견 등의 품새와 기술 시연 등으로 점수가 매겨지고 특히 e-마샬아츠에서는 인기 격투 게임인 '철권'으로 실력을 겨룬다.

정식 종목은 국제연맹(F-1) 공식 규정을 따르고 태권도는 랭킹 포인트(G-1)을 부여한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는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이 No비자, No여권, No항공권, No코로나 실현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시대 새로운 길을 제시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운영 프로그램과 시스템 등 온라인 플랫폼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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