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충북도청에서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와 스포츠안전재단이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충북도
3일 충북도청에서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와 스포츠안전재단이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충북도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충북도청에서 스포츠안전재단과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맺은 협약에는 세계무예 마스터십에서 선수 부상 등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공제·부상 등 후속 조치, 안전 교육, 점검 사업 제공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세계무예 마스터십 참여자의 안전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며 "장기적으로 스포츠안전재단과 국제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안전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공익 재단법인으로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교육·공제·점검 등 스포츠 안전 관리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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