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교통 및 전력시스템의 세계일류기업인 ㈜우진산전이 제 6회 명문 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친환경 교통 및 전력시스템의 세계일류기업인 ㈜우진산전이 제 6회 명문 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친환경 교통 및 전력시스템 전문기업인 ㈜우진산전이 제 6회 명문 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명문장수기업은 총 100개사가 신청해 지난 4월부터 서면평가, 현장평가, 정부기관·언론등의 평판 검증된 전문가 집단의 심층평가 등 매우 엄격한 절차를 통과해 선정된다.

명문장수기업은 업종을 45년 이상 유지한 기업으로 경제적·사회적기여·혁신역량 등 우수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우진산전은 철도차량 및 전기버스 제작 전문기업으로 1974년 설립된 이후로 신교통 분야 및 전력분야의 선두기업으로 본사는 충북 괴산에 있으면, 철도차량 제작공장으로 충북 증평과 청주시 오창에 위치하고 있다.

㈜우진산전은 부산도시철도4호 경전철(K-AGT) 납품을 시작으로 현재는 서울교통공사 5호,7호선, 코레일 1·3호선, 부산 1호선을 수주해 제작중에 있다.

또한 ㈜우진산전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결과에서도 환경·사회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우수한 ESG 관리 수준을 보유 하고 있으며,전기분야의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버스 개발 및 납품해 서울, 부산, 대전 등 각 운수사에서 영업 운전을 하고 있다.

한편 명문장수기업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19개 업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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