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사진. /청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사진. /청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청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안병권)는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에서 범죄피해자 및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실천의 일환으로 대전지검 공주지청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8회째가 된 이번 행사는 대전지검 공주지청, 공주청양범피센터, 공주 청년회의소 등 6개 기관, 총 7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어려운 대상자 가정에 김장김치(10kg) 100박스를 전달한다.

안병권 이사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자원봉사자들은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녹여줄 수 있는 김장김치를 만들고자 정성어린 손길로 버무리고 포장 작업에 자원종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권성희 공주지청장은 "우리 모두가 이번 행사로 봉사활동의 고귀한 가치를 느끼고 보람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