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도교육청 공동 개최
청주교대부설초·청운중·일신여고 등 14팀 참가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과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공동으로 개최한 '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 본선발표와 시상식'이 오는 19일 오후1시 충청북도교육 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참가팀은 예선을 통과한 ▷꿈동이나침반(청주교대부설초) ▷매현모니터즈(달천초 매현분교) ▷미녀와야수(탄금초) ▷유지호(주성초) ▷팩트폭격기(죽림초) ▷팩트or낫띵(직지초) ▷사랑해(청운중) ▷세광팩트맨(세광중) ▷인성척!학력척!(청주동중) ▷청심환(서전중) ▷F.L.(탄금중) ▷고나리(일신여고) ▷교수님A+주시조(충주중산고·예성여고) ▷최우수상(서원고) 등 14팀이다.

이번 대회 본선은 참가팀이 재단 미디어강사의 교육·지도를 바탕으로 자율 선정한 주제에 대해 팩트체크를 진행했으며, 시상식 당일 결과발표와 이에 대한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4팀, 우수상 4팀 및 장려상 6팀을 결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언론진흥재단은 2019년부터 청소년 체커톤(팩트체크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각종 미디어 정보에 대해 진위여부를 판별하고 검증과정과 결과물을 발표하는 대회)을 운영해왔는데 이번 충북대회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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