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일 수험생·동반가족 대상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4계절 내내 피어있는 붓꽃을 형상화한 건물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4계절 내내 피어있는 붓꽃을 형상화한 건물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국립세종수목원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은 18일 치러지는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 입장 대상은 수험생과 동반 가족으로 수능 다음날인 1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매표소에서 수험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시하면 된다. 입장료는 동절기 성인 5천원, 청소년 4천원 등이다. 세종수목원은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사계절전시온실 관람인원 제한을 해제했다.

지난해 국내 첫 도심형 수목원으로 개관한 국립세종수목원은 축구장 90개 면적인 65㏊에 2천957종 204만본의 식물이 식재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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