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세종캠퍼스 제5회 자랑스러운 고대 세종인 상 시상식에서 박민지 학생의 어머니(사진 왼쪽 다섯번째), 강수돌 명예교수(오른쪽 네번째). / 고려대 세종캠퍼스
고려대 세종캠퍼스 제5회 자랑스러운 고대 세종인 상 시상식에서 박민지 학생의 어머니(사진 왼쪽 다섯번째), 강수돌 명예교수(오른쪽 네번째). / 고려대 세종캠퍼스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제5회 '자랑스러운 고대 세종인 상'에 강수돌 융합경영학부 명예교수와 프로골퍼인 박민지 국제스포츠학부 학생을 선정해 시상했다.

강수돌 교수는 올해 2월 퇴직하면서 모교에 2억원을 기부하는 등 25년동안 재직한 모교에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쾌척해 후학양성에 기여했다. 박민지 학생은 프로골퍼로서 올해 다수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해 시즌6승, 통산 10승을 달성하고 KLPGA 투어 최단기간 6승 달성, 최초 상금 15억원 달성 등의 신기록을 세워 학교이미지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민지 학생의 대회 참가 일정으로 어머니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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