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액 시비 67억원 편성… 소상공인·자영업자·농업인 등 2만여 대상

황명선 시장
황명선 논산시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나경화 기자]논산시가 코로나19 위기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위한 일상회복지원 대책에 대해 17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황명선 시장은 "코로나 이후 시민들의 마음회복 지원을 위한 각종 문화공연 재개 및 경제 위기계층에 선제적 지원 등 논산형 일상회복지원 대책 마련을 통해 성공적인 위드코로나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각종 문화.공연프로그램 재개와 관내 문화예술인 지원 ▷시민공감형 탑정호 출렁다리 개통(11월30일) ▷양촌곶감축제 추진(12월초) ▷일상회복응원 희망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이는 논산시 소상공인 지원조례 기준에 따라 예비비 및 재정안정화기금 활용금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농업인 등 2만여명이 대상이며 지급 내용에 대한 약간의 편차는 발생 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오는 12월초부터 67억원(시비100%)이 지역화폐로 신속하게 지급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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