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백마강변에서 환경정화 활동 중이다.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백마강변에서 환경정화 활동 중이다.

〔중부매일 윤영한 기자〕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류운하)는 17일 위원 50여 명과 함께 백마강 변에서 쓰레기 수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부여군 지속가능발전 목표인 '하천생태계 지속가능한 이용' 도모를 위해 백마강 변을 방문하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백마강은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생태환경지로서 가을철 억새단지, 코스모스 및 국화축제가 열리는 부여군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류운하 대표회장은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군민·전문가·기업·행정 등에서 모집된 6개 분과 10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지난 6월 출범했다"면서 "협의회가 앞으로도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고 실천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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