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부여·논산·청양군順… 전국비 1.7%p 높다

백신 관련 자료사진.
백신 관련 자료사진.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충남도는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완료율(2차 접종)이 80%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17일 오후 6시 기준 전체 도민 210만6천946명 중 접종을 마친 도민은 80.1%인 168만7천64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접종 완료율 78.4%에 비해 1.7%P 높은 수치다.

시군별 접종 완료율은 예산 85.2%, 부여 85.1%, 논산 84.9%, 청양 84.5%, 서천 84.4% 등 순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높은 접종 완료율에도 최근 고령층 및 집단시설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어 신속한 추가접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추가접종 대비 백신 신청, 방문 접종 일정 확정, 오접종 방지 등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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