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충북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이 작년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수능 응시원서를 낸 1만2천592명 중 1교시를 선택한 1만2천527명 가운데 12.0%(1천508명)가 1교시를 결시했다.
지난해 1교시 결시율 14.9%와 비교하면 2.9%p 낮아진 수치다.
한편 이날 11명의 수험생은 발열, 기침 등 이상증세를 보여 해당 시험장에 마련된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봤다. 도내 수험생 가운데 특별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른 확진자나 자가격리자는 없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도내에서는 시험 시작 전에 문제풀이를 한 응시자 1명이 부정행위로 판단돼 퇴장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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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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