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혁 박물관장과 천시아 협회장이 지난 19일 제천시 봉양읍 박물관에서 업무협약(MOU)을 했다.
권진혁 박물관장과 천시아 협회장이 지난 19일 제천시 봉양읍 박물관에서 업무협약(MOU)을 했다.

〔중부매일 정봉길 기자〕제천 한국차문화박물관(관장 권진혁)과 ㈔한국싱잉볼협회(회장 천시아)이 지난 19일 차 박물관에서 업무협약을 가졌다.

양측은 업무 협약을 통해 보이차와 싱잉볼 명상이라는 새로운 영역의 계발에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한국차문화박물관을 관람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이색적인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앞서 한국차문화박물관은 지난 10월 제천여중학교 2학년 학생 200여명에게 "중국차문화와 싱잉볼 체험"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권진혁 관장은 "제천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싱잉볼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 안정과 인성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싱잉볼협회는 국내 첫 싱잉볼 프로그램을 도입한 전통성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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