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을 수상하는 한국교원대 GTU 손정주(지구과학교육과 교수) 사업단장(오른쪽)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한국교원대 GTU 손정주(지구과학교육과 교수) 사업단장(오른쪽)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 글로벌 교원양성 거점대학 지원사업단(GTU, 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전국 4개 GTU 사업단이 주관하는 2021 전국 IGT(I am a Global Teacher) 대회 결선에서 최우수상, 장려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한국교원대 '킹왕짱 최고팀(초등교육과 최예지, 김창희, 이승민)'은 '다문화교육 프로젝트 발표대회' 부문에 출전해 초등 영어 문화 요소의 다문화교육 실현 가능성 평가 및 예비교사의 인식 제고를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최우수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충청·대전·강원 권역을 대표해 함께 참가한 춘천교대 '또바기', 공주교대 '하늘연달' 팀은 '글로벌 모의수업 시연대회' 부문에서 각각 장려상 (IGT 추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전국 IGT 대회는 '글로벌 모의수업 시연대회'와 '다문화교육 프로젝트 발표대회'의 두 부문으로 운영되며, 예비교원의 글로벌·다문화 감수성 함양 및 글로벌 교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14년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GTU(Global Teachers' University)는

교원양성기관의 국제화를 위해 거점대학을 선정해 교육과정 개발 및 다양한 교육경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GTU 사업 4개 거점대학은 한국교원대, 경인교대, 경북대, 제주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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