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아·김희원 학생에 각각 100만원씩 전달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개교 80주년을 맞이한 청주교육대학교(총장 이혁규, 이하 청주교대)는 24일 총장실에서 청주서부라이온스클럽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윤건영(현 청주교대 윤리교육과 교수) 청주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음악교육과 4학년 허진아, 교육학과 4학년 김희원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윤건영 회장은 "청주교대의 우수한 예비교사들이 미래사회의 교육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지원을 약속하며, 지역사회와 청주교대가 상생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혁규 청주교대 총장은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청주서부라이온스클럽의 애정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미래 교육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초등교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서부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1년 9월 '초등교육 발전을 위한 우수인재 양성에 필요한 장학금 기탁'으로 업무 협약해 매년 일정금액의 장학금을 청주교대 발전기금재단에 기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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