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 교육 수료 사진 /청양군
사회적 경제 교육 수료 사진 /청양군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군과 충남도립대학교가 충남도립대 해오름관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교육과정 수료식을 통해 활동가 22명을 배출했다.

군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해당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지난 11일에는 전북 임실군에서 선진지 견학 수업을 진행했다.

활동가 양성 위주로 구성된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실습, 현장 체험, 창업 컨설팅 등으로 진행돼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 수료생은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교육과정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면서 "주민과 상생하며 공동체 발전에 보탬이 되는 멋진 기업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