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에 채색, 130x97cm, 2021
종이에 채색, 130x97cm, 2021

물이란 보기에는 제멋대로 흐르는 것 같아 그 모양이 혼란스럽게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물의 흐름은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흘러가는 그 나름의 정교한 형태를 지니고 있는 존재이다. 잔잔하고도 넓게 퍼져있는 물들이 흘러가는 선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표현 할 수 있는 표현법을 탐구하며 자연의 순환처럼 인위적 개입이 없는 작품을 만들고자 한다. 김인지 작품은 12월 1일부터 7일까지 갤러리도스에서 전시된다. / 갤러리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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