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지난 27일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린 '충북 지역위원장 및 선출직 공직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지난 27일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린 '충북 지역위원장 및 선출직 공직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지난 27일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충북도당이 개최한 '충북 지역위원장 및 선출직 공직자 간담회'에 참석해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섭 충북도당 위원장, 변재일·도종환·임호선의원과 정정순·곽상언 지역위원장 등을 비롯해 박문희 충북도의장과 최충진 청주시의장 등 도내 광역·기초의원들이 참석했다.

송 대표는 "지난 21일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충북을 방문했었다"며 "당이 선대위, 후보자와 함께 혼연일체가 돼 이 후보가 지나간 자리의 민심을 재점검하고 민주당 공조직을 강화하는 것이 당대표로써 할 일"이라고 충북 방문 이유를 밝혔다.

또 송 대표는 '왜 우리 민주당이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지', '제20대 대통령은 왜 이재명 후보여야 하는지' 등의 주제에 대해 다른 참석자들과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이 도당위원장은 "최근 이재명 후보가 민생 현장 탐방·공약 발표 등을 통해 어느 후보 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우리 충북도 이재명 후보의 정책과 비전, 자질 등을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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