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주변 상가 적극 구매·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등 협의

왼쪽부터 청주 직지시장 상인회 유영모 회장,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센터 고광연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청주 직지시장 상인회 유영모 회장,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센터 고광연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센터(이사장 조한규, 센터)가 청주 직지시장과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 직지시장 상인회 유영모 회장, 충북센터 고광연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열린 이번 협약식은 지역 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직지시장 및 주변 상가 적극 구매 노력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및 운영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미디어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시장 상인 대상 미디어 교육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운영할 전망이다.

한편 센터는 충북 지역민의 올바른 미디어 활용문화 조성, 시청자참여프로그램 제작지원 등 시청자의 권익증진 향상을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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