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원장에 2일 취임한 제7대 노근호 신임 원장이 직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에 2일 취임한 제7대 노근호 신임 원장이 직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2일 제7대 노근호 신임 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청주대학교에서 경제학으로 학·석·박사 학위를 받은 노 원장은 충북연구원 연구2팀 팀장을 시작으로 산업경제연구원 실장, 런던정경대학 경제학과 객원연구원, 충북TP 기업지원단장·정책기획단장,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등을 역임한 지역 경제·산업 분야 전문가이다.

2년의 임기를 시작한 노 원장은 임기 동안 초월적 사고, 촘촘한 연계, 제2의 도약 성장을 위한 마인드 셋 등 3가지 경영전략을 실행해 미래 20년의 비약적 성장을 위한 지역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노 원장은 "가상 융합 경제시대 제조혁신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확산하겠다"며 "지역의 확장현실 기업과 산업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 지원, 디지털 대전환에 맞는 합리적인 KPI 수립·운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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