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 제공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전 군민 무료 독감예방을 실시한 예산군이 전국 지자체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 감염병 관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2021년 감염병 관리사업 정부포상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정부포상인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과 독감 동시 유행을 막기 위해 충남 최초로 전 군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또 일상회복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감염병 대응팀을 신설해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예산군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1월말 기준 94%로 전국 평균 대비 10% 이상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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