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창고 리모델링 5억·새터마을 도로개선 4억·흥덕대교 보수보강 5억 투입

변재일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5선 변재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 청원)은 6일 청주 청원구 발전과 재난예방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변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청주 동부창고 37동 예술터 조성(5억원) ▷사천동 새터마을 도로개선공사(4억원) ▷흥덕대교 보수보강공사(5억원)에 각각 투입된다.

동부창고 예술터 조성사업은 유휴공간인 동부창고 37동을 리모델링해 문화예술공간인 '꿈꾸는 예술터'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내년 6월까지 계획대로 완공될 예정이다.

새터마을 도로개선공사도 특교세가 확보돼 예정대로 내년 4월까지 개선공사가 완공되면, 소방도로 신설 등 안전 확보 및 이용차량의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흥덕대교 보수보강공사는 올해 정밀안전점검 결과 안전등급이 C등급으로 나와 보수가 시급한 상황으로 이번 예산을 투입해 내년 6월까지 보수공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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