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청주신협이 9일 개최된 '2021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종결식에서 백신 접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1천장을 전달했다. /새청주신협
새청주신협이 9일 개최된 '2021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종결식에서 백신 접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1천장을 전달했다. /새청주신협

[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새청주신협(이사장 남만우)의 '2021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종결식이 9일 개최됐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신협 임직원들이 인근 지역아동센터과 결연을 맺고 경제관념 확립 등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새청주신협은 지난 1년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위치한 반짝이는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경제 교육, 베이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올해 멘토링 사업을 마무리 짓는 종결식에서는 백신 접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KF94 소형 한지마스크 1천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남만우 새청주신협 이사장은 "새청주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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