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 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명품군 매출은 23%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명품 브랜드' 입점에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한 덕분에 중부권 쇼핑 문화를 이끈 갤러리아 타임월드가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 개장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존 보유한 브랜드뿐 아니라 신규 입점으로 명품 브랜드는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발렌시아가다. 롤렉스, 까르띠에, 티파니, 브라이틀링, 튜더, IWC 등 충청권 단독 매장을 유치하고 있다.

올해 3월 프리미엄 가전과 가구 수요 증가에 맞춰 체험형 프리미엄 가전 전문관과 리빙 전문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선보이자 가전, 가구의 매출이 전년도에 비해 18% 이상 늘어났다.

한편, 대전 갤러리 타임월드는 20년 이상 운영으로 확보한 VIP 데이터로 눈높이에 맞는 VIP 혜택을 제공해 고객을 관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9년 유통업계 최초로 VIP 라운지 공간 '메종 갤러리아'를 백화점 외부에 마련해 VIP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은 개점 23년 만에 외관을 대대적으로 약 1년 동안 개, 보수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세계적인 건축 정보 매체인 'WAN(World Architecture News)의 어워드'에서 수상해 아름다운 건축물로 인정받았다.

이태진 갤러리 홍보담당은 "고객들을 위해 세계적인 명품 입점을 지속해서 협의 중"이라며 "타임월드의 독보적인 충청권 1등 백화점 위상을 위해 소비자와 고객들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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