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가 후원하고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2021 자전거투어 교실'이 지난 10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시작하여 12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1년 자전거투어 교실은 장애학생 대상, 자전거를 통한 건강 증진 및 취미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학생들은 아산은행나무길과 신정호에서 자전거를 타며 재미있게 건강을 지키고 있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해 체육활동에 제약을 받은 참여자들이 주말 야외활동을 통해 오랜만에 즐겁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꽁꽁 얼려있던 날씨가 잠시 눈녹듯 내려 선선한 날씨에 라이딩하기 딱 좋은 날인 지난 18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교실 운영 담당자는 "코로나 사태로 열악한 상황이었지만 장애학생들을 위해 최대한 운영 유지에 신경을 썼으며 코로나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며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조성으로 잘 마무리 했다" 며 "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 내 참여자들이 더 많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본회는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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