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당 두 사람이 한 팀 이뤄 총 72개 팀 출전… 27일까지 선착순 마감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충주에서 '2021 KPGA 패밀리 골프 챌린지' 대회가 열린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오는 29일 충주 이븐데일 골프앤리조트에서 패밀리 골프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골프를 통해 가족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골프 대중화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2016년 창설됐다.

남녀 구분 없이 가족당 두 사람이 한 팀을 이뤄 출전하고 총 72개 팀이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KPGA 홈페이지(www.kpga.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가족관계 증명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와 함께 이메일(kpgafamilygolf@sportswave.co.kr)로 제출하면 된다.

백신 미접종자는 대회 48시간 전 PCR(유전자 증폭) 검사 및 음성 확인서로 대체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