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전국 28개 지자체 뽑아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 증평군과 괴산군, 충남 아산시와 서천군, 대전 동구와 대덕구 등 충청권 6개 지자체가 2021년 기초생활보장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23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분야 우수 지방자치단체 총 28곳을 발표했다. 충청권 지자체 중 대통령 표창(1곳)이나 국무총리 표창(3곳) 수상은 내지 못했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발굴,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보호결정 실적, 저소득층 한시생계지원사업, 긴급복지 사업 집행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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