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세종시 싱싱장터 등 대전·세종 잇따라 방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씨가 23일 세종시 싱싱장터를 찾아 로컬푸드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 세종시 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씨가 23일 세종시 싱싱장터를 찾아 로컬푸드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 세종시 기자단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씨가 23일 충청권을 찾아 내조 행보를 이어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씨가 23일 세종시 싱싱장터를 찾아 로컬푸드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 세종시 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씨가 23일 세종시 싱싱장터를 찾아 로컬푸드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 세종시 기자단

김씨는 이날 오후 세종시 도담동 로컬푸드 직거래매장인 '싱싱장터'를 찾아 로컬푸드 제품으로 장을 보면서 세종시민과 소통했다. 이어 민주당 온라인시민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온라인시민대책위원회는 취업준비생, 주부, 퇴직공무원, 사회복지사, 중소기업 대표, 환경단체 대표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 46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세종 방문은 지난 9월 이재명 후보가 약속했던 대통령세종집무실 설치 공약이 전날 더불어민주당 당론으로 확정된 직후여서 세종시민들의 반응이 더 뜨거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씨가 23일 세종시 싱싱장터를 찾아 로컬푸드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 세종시 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씨가 23일 세종시 싱싱장터를 찾아 로컬푸드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 세종시 기자단

충북 충주가 고향인 김씨는 앞서 이날 오전에는 대전 유성구 스타트업 육성단지인 팁스타운을 찾아 청년여성기업인과 간담회를 갖고 대전 대덕구 넷제로 공판장을 찾았다. 간담회에서 지역 청년여성들의 창업 현실과 출산·육아·돌봄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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