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불 수출탑 수상 사진/애터미
3억불 수출탑 수상 사진/애터미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애터미가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충청남도 도내 기업으로서는 가장 많은 수출액수로 올해는 사상 최초 수출 1천억 달러를 돌파한 해로 더욱 의미가 깊다.

애터미는 지난 2013년 말, 충남 공주로 이전, 그해 1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래 2015년 2천만불, 2016년 3천만불, 2017년 5천만불, 2018년 7천만불, 2019년 1억불 수출탑을 잇따라 수상했다.

충남의 수출 효자기업인 애터미는 2009년 창립 이후 올해 12월까지 누적 통산 수출액도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애터미의 주력 수출 품목은 '헤모힘'과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등의 제품이다.

헤모힘은 특허 받은 성분을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면역기능 개선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1호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연간 3천억 원 이상이 판매되고 있으며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장영실상, NEP, 특허기술상 세종대왕상을 수상하며 국내 화장품 사상 최초로 첨단 기술 관련 3관왕을 차지한 제품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헬스와 뷰티 제품을 전 세계 22개국에 수출하며 전 세계에 한국 소비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애터미 해외사업부 담당자는 "애터미는 한국의 우수한 제품들을 전 세계에 유통시키고 있는 글로벌 유통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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