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지방조달청 제39대 신임 청장에 조진석(56·사진) 조달청 조달관리국 공정조달관리과장이 임명됐다.

조진석 청장은 28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조 청장은 1993년 공무원으로 입직해 구매·국제물자·전자조달·신기술서비스·시설사업 업무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또 조달품질원 품질점검과장, 조달관리국 공정조달관리과장을 역임한 조달행정 전문가다.

조 청장은 "조달청의 혁신조달제도 등 다양한 지원사업과 공공구매력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