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휴먼·탑에듀·㈜베어런·㈜미라클헬스케어

스포츠사회적기업전담센터 네트워크 세미나 장면.
스포츠사회적기업전담센터 네트워크 세미나 장면.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서원대학교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4팀을 배출했다.

서원대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이하 센터)는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창업보육기업을 대상으로 스포츠사회적기업 특화 교육, 예비사회적기업 컨설팅, 전문가 집중 멘토링 등을 운영했다. 센터가 보육중인 창업 기업 중 4개 기업이 지난 10월 예비사회적기업을 신청했으며 100% 지정됐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곳은 주식회사 주식회사 커넥트휴먼(일자리 제공형), 탑에듀(사회서비스 제공형), 주식회사 베어런(창의·혁신형), 주식회사 미라클헬스케어(창의·혁신형)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은 3년 동안 그 지위가 유지되며, 고용부의 인건비 및 사업개발비, 전문인력 지원 등의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업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과 경영 및 판로개척 상담 등 다양한 특화 지원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센터장 김정진 교수는 "센터는 예비사회적기업에 특화된 창업보육프로그램을 2년간 고도화시키고 실전형 창업보육을 시행하는 한편, 스포츠사회적기업연구소를 개설하는 등 스포츠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중심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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