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 코로나19 위기 극복 적극 노력"

현준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현준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현준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이 1월 1일자로 부임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22년 1월 1일자로 현준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기업인출입국종합지원센터 격리면제팀장을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이번에 부임한 현준 본부장(54)은 서울시립대와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MBA)을 졸업하고, 1994년 중소기업중앙회에 입사해 조합정책실장, 노란우산운영부장, 전북지역본부장,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기업인출입종합지원센터 격리면제팀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현 본부장은 "각종 규제와 애로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인해 더욱 더 힘들어 하고 있는 대전세종충남권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각 경제주체 간 상호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 지자체와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관내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조례' 등에 근거한 지자체의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내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공동 R&D, 공동구판매, 공동물류사업 등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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