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체육회 직원들이 시무식에서 촬영한 기념 사진. /충북도체육회
충북도체육회 직원들이 3일 시무식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충북도체육회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도체육회가 시무식에서 2022년 비전, 4대 사업전략과 3대 현안과제를 설정했다고 3일 밝혔다.

도체육회가 정한 비전은 '지방체육 확성화를 선도하는 충북체육'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전략은 ▷전문적인 선수 발굴 및 육성·관리로 경쟁력 강화 ▷도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체육 ▷법정법인, 민선체육회장 체제 안정화 ▷소통하는 열린 체육행정 등 총 4개이다.

또 도체육회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종합 6위 목표 달성 ▷시대 흐름에 맞는 법률 및 조례 제·개정 ▷충북체육 파이 키우기 추진 등을 3대 주요 현안과제로 설정해 추진한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2021년 충북도체육회는 성공적인 법정법인 출범으로 자율·독립적 지역체육진흥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민선체육회의 행·재정적 자율서오가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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