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완 소방령
이주완 소방령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소방본부는 이주완 소방령이 '2021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 소방령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불빛 피난유도장치를 개발하는 등 장애인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화재취약계층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확장현실(XR) 콘텐츠 개발했다.

이주완 소방령은 "도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근무에 임하고 있는 동료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대신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포상은 안전사고 예방에 공로가 큰 개인이나 기관,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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