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글로벌 IP 스타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충북도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도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 소재 수출(예정)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2차 대면심사를 통해 기업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전문컨설턴트의 컨설팅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해외권리화지원(출원,OA,등록) ▷특허기술홍보영상 ▷특허맵/디자인맵 ▷제품/포장/화상 디자인개발 ▷신규/리뉴얼/비영어권 브랜드개발 ▷특허&디자인 컨버전스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기업 IP경영진단·구축 중 선택적으로 연간 7천만원 이내에서 최장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도내 46개 글로벌 IP 스타기업들에게 총 181건을 지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에도 지원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수출품의 IP-R&D 및 해외권리화 지원에 중점을 두어 글로벌 경쟁력을 더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접수는 1월 6일부터 다음달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방법 및 절차는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pms.ripc.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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