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모석봉 기자〕금산군은 5일 지역 발전 및 군민 행복·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금산문화원(원장 장호) 주관으로 2022 임인년 새해 새로운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장,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백신 접종 완료자만 입장한 가운데 운영됐다.

금산필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된 이 날 행사에서는 새해 불 밝히기를 통해 한 해 동안 모두의 복을 기원했고, 희망의 떡을 나누며 군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빌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올해는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군민 행복을 위한 군정을 펼쳐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문화원은 매년 서로 인사를 나누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새해 새로운 만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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