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성모병원(병원장 김종성)과 연풍면 이화령지역아동센터(센터장 공효주)간 후원금 전달식이 지난 6일 괴산성모병원에서 진행됐다.
괴산성모병원(병원장 김종성)과 연풍면 이화령지역아동센터(센터장 공효주)간 후원금 전달식이 지난 6일 괴산성모병원에서 진행됐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성모병원(병원장 김종성)과 연풍면 이화령지역아동센터(센터장 공효주)간 후원금 전달식이 지난 6일 괴산성모병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성 병원장 및 병원관계자와 공효주 센터장, 김현용 연풍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 협약에 따라 괴산성모병원은 매월 100만원씩 일년 간 총 1천200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며 이화령지역아동센터의 야간보호 돌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화령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외부지원사업으로 야간보호 돌봄 사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지원이 중단되어 센터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오고 있었지만 이번 괴산성모병원의 후원으로 센터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성 괴산성모병원장은 "괴산지역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효주 센터장은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실천해 주신 김종성 원장님이하 괴산성모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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