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사 전경 /중부매일DB
청주시청사 전경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은 목욕장에 대한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기간은 10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다.

점검 내용은 ▷입장(이용)시 접종완료 및 PCR 음성확인서 등 확인 ▷이용시간 제한(오후 9시부터 새벽 5시) 준수 ▷출입자명부 관리 ▷이용자 및 종사자(세신사 등) 마스크 착용 ▷음식섭취 금지 준수 ▷환기·소독 실시 여부 등이다.

시는 위반업소에 대해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과태료 처분, 고발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이재원 위생지도팀장은 "설 명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모두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실시,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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