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 부여사비성로타리클럽(회장 김진호)은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화)에 쌀10kg 40포를 지난달 27일 전달했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해마다 부여군내 후원단체들과 연계해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0여 장애인에게 후원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부여사비성로타리클럽의 후원물품은 후원자의 취지에 맞게 신속하게 전달을 마쳤다.

김진호 회장은 "추운 겨울 코로나19로 경제적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중증장애인과 독거장애인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후원 취지를 전했다.

박종화 관장은 "지금도 많은 장애인들이 추위와 싸우며 어렵게 지내고 있는 상황에서 후원자들의 위로와 응원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복지관에서는 후원자들의 마음을 필요하신 분들께 기쁘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윤영한 /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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