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강한 농업, 농촌 만들겠다'

남윤우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남윤우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지난 10일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 "코로나19 동반 시대에 걸맞은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경쟁력 강한 농업, 농촌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청년이 찾아오는 농업, 행복한 농업, 농촌'을 2022년 기치로 내건 농업기술센터는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 정착 지원, 귀농?귀촌인을 위한 원스톱 맞춤 지원, 농산물 안전성 및 퇴비 부숙도 무료검사체계 확립,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전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 스마트농업 지도기반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 소장은 "청양군 농촌지도 비전 2030 실천을 위해 4개 전략 8개 실천과제를 설정하고 업무별 표준지도안을 마련했다"면서 "농민이 자랑스러운 농촌건설 등 군정 과제에 발맞춰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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