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규모 국제행사 '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주력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계룡시(시장 최홍묵)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과 국장, 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22년 주요핵심사업에 대한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사전행정절차 이행 및 부서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시정 추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인구7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추진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성공적 일상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행복 생활인프라 확충 ▷국방안보 관광클러스터 기반 구축 ▷사통팔달 도로교통 시스템 확충 ▷공공기관 유치 추진 ▷스마트도시 및 교육도시 기반 조성 등으로, 시는 해당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공약사항 이행 및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계룡시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제행사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방수도 계룡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하대실 도시개발사업을 통해서는 도시기반 시설 확충 및 이를 통한 인구 유입 등 2022년을 미래 100년의 가치를 높이고 인구 7만 자족도시의 기반을 닦는 한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형식적인 보고를 벗어나 핵심 현안업무에 대한 공유를 통해 각 부서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보다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며 "주요 당면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행정의 효용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현안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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