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이 코로나19 감염 급속 확산에 따라 15일부터 코로나19 전담치료 병상을 확보하기로 하고 15병상 운영에 들어갔다.

앞서 이 병원은 지난해 10월 충북도청에서 중등증 병상 설치 확보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

병원 측은 코로나19 확진이나 발열과 호흡기증상 등의 코로나 의심 응급환자는 별도 격리진료구역에서 진료를 시행해 다른 중증 응급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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