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정기총회 개최… 우종찬 부회장·정철희 감사 등도 유지

윤현우 회장
윤현우 회장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윤현우 충북건설단체연합회장이 연임됐다.

충청북도건설단체연합회는 14일 충북건설회관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기존 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3기 임원진 선출을 실시했다.

3기 임원진은 윤현우(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회장, 우종찬(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장) 부회장, 정철희(대한주택건설협회 충북도회장) 등 기존 임원들이 연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이와함께 2021년도 사업추진 결과보고와 결산,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에 대해 심의했다.

윤현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잇따라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해 건설산업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이 확산될 것이 우려된다"면서 "법 시행을 떠나 여기계신 모든 단체의 회원사가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다시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 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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