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사업 홍보·코로나19 방역점검 등 활동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금산군은 17일 경로당 운영·관리 및 회원 간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봉사지도원' 22명을 위촉했다.

지역봉사지도원은 노인복지법 제24조를 근거로 올해 처음 운영된다. 이날 위촉된 지도원은 금산노인회 읍·면 분회장 및 사무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자 노인회에서의 임기 동안 노인복지사업 홍보 및 경로당 운영, 코로나19 방역점검 등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역봉사지도원들께서는 사회적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로당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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