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기자협회(회장 하성진)는 18일 '2021 충북기자상' 수상자로 중부매일 이지효·김명년 기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북기자협회 기자상 심사위원회는 2021년 1~4분기 기자상 수상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이들 기자가 보도한 '충북미래유산을 찾아서' 작품(3분기 수상작)을 2021 충북기자상으로 뽑았다.
'충북미래유산을 찾아서' 기획보도는 충북지역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담고 있는 근대 자산 보존 및 관리에 대한 인식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건축물 등 10곳을 선정, 재조명함으로써 그 가치와 의미, 숨은 이야기 등을 알렸다. 이번 기획취재는 지난해 4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 10회 보도됐다.
시상식은 1월 27일 오전 11시 충북경찰청 기자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북기자상에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관련기사
- 중부매일, 2021지역신문컨퍼런스 동상 수상
- 충북의 미래유산을 찾아서 - Ⅹ. 추억 뒤안길 '증평 천주교 메리놀병원'
- 충북의 미래유산을 찾아서 - Ⅸ. 한옥·벽돌성당 공존 '대한성공회 음성교회'
- 충북의 미래유산을 찾아서 - Ⅷ. 추억을 치료하는 '괴산 청인약방'
- 충북의 미래유산을 찾아서 - Ⅶ. 1930년대 전통한옥 '옥천 정주영 가옥'
- 충북의 미래유산을 찾아서 - Ⅵ. 근대 新교육 산실 '영동 조양학당'
- 충북의 미래유산을 찾아서 - Ⅴ. 동네 먹여살린 보물고 '제천 잠실 대제산업사'
- 충북의 미래유산을 찾아서 - Ⅳ. 동네 희노애락 담아내던 '보은 회인 양조장'
- 충북의 미래유산을 찾아서 - Ⅲ. 근대 산업시설의 상징 '충주역 급수탑'
- 충북의 미래유산을 찾아서 - Ⅱ. 담뱃잎 보관창고가 문화놀이터로 '청주 동부창고'
- 충북의 미래유산을 찾아서 - Ⅰ. 동·서양 건축의 조화 '청주 내덕동주교좌성당'
신동빈 기자
sdb8709@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