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소포우편물 특별소통 현장 방문·코로나 방역 점검

청주출신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이 18일 오후 청주우체국을 찾아 설 소포우편물 처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 우정사업본부
청주출신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이 18일 오후 청주우체국을 찾아 설 소포우편물 처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 우정사업본부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 청주출신 손승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장은 18일 오후 청주우체국을 찾아 설 명절 소포우편물 처리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취임후 45일만에 처음으로 고향을 찾은 것이다.

손 본부장은 이날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1월17일∼2월4일)을 맞아 늘어난 소포우편물 처리상황을 살펴본뒤 집배실과 우편물 구분 작업장 등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12월3일 취임한 손승현(57·1급) 제11대 우정사업본부장은 첫 충북출신 본부장으로, 청주 운호초·세광중·운호고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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