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폭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0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의 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A(20대)씨가 B씨를 폭행했다.

폭행을 당한 B씨는 코뼈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민원업무가 불친절해 말다툼을 하다 화가 나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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