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인턴사업 참여 여성 모집

충북도청사. / 중부매일 DB
충북도청사.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는 경력 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에게 맞춤식 직업교육 등을 제공해 재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충북여성인턴사업에 참여할 여성을 모집한다.

충북여성인턴사업은 2006년부터 시작한 전국 최초의 경력 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한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지난 16년 간 1천260명의 충북여성이 참여했으며, 참여자의 50% 이상이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여성취업지원·사회복지·청소년지원·평생학습지원·마을활동가 5개 분야로 60명을 선발해 8개월 동안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남희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여성인턴사업이 도내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재취업을 위한 경험·경력쌓기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043-258-0624)으로 문의하거나 충북도 누리집(https://www.chungbuk.go.kr) 또는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www.womanhou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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