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봉길 기자〕제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천로컬푸드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행사는 오는 21일~31일까지 제천로컬푸드 직매장(이마트점, 1호점) 및 온라인몰(로컬푸드몰, 배달모아)에서 사과, 한과세트 등 50여종의 선물세트를 구성해 판매한다.

특히 22일은 제천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을 개점한지 1주년이 되는 날로, 이를 기념해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700g의 보리쌀을 제공(소진시까지)한다.

이와함께 제천로컬푸드 매장 전품목을 기존 판매가에서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또한 제천 시내지역은 무료배송(관외배송 2천원) 혜택까지 함께 제공한다.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 김현주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세트 판매를 통해 농가와 생산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는 로컬푸드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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