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전시온실에서 기획전 '동백꽃 필 무렵'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로비에서 열리는 동백나무 기획전에서 한 관람객이 붉은 동백나무 꽃을 보고 있다. /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로비에서 열리는 동백나무 기획전에서 한 관람객이 붉은 동백나무 꽃을 보고 있다. / 국립세종수목원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은 22일부터 오는 2월13일까지 사계절전시온실 로비에서 동백나무 기획전 '동백꽃 필 무렵'을 개최해 동백나무 65품종을 분경과 화분으로 선보인다. 특히 국내 최대 동백나무 군락지인 오동도를 모티브로 해 붉은 동백나무 품종으로 분경을 조성해 동백나무 섬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천리포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동백나무 꽃을 사진과 미디어월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사진전도 마련된다.

동백(冬柏)은 겨울에 꽃을 피운다는 뜻에서 이름붙여졌으며 꽃말은 '그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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