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결과 발표

충북대학교병원 전경 /중부매일DB
충북대학교병원 전경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2021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에서 전국 최상위 평가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의사 전용 온라인 플랫폼 '메디스태프'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충북대병원은 ▷전반적 근무환경 만족도(3위) ▷근무 중 문제에 대한 전문의 자문 여부(4위) ▷전날 업무 종료 후 다음 근무시작까지 휴식시간(2위) ▷전반적 근무환경 만족도(3위) ▷정규 근무 시 평균 담당 입원환자 수(4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전국 중소형수련병원(100명 이상 200명 이내) 중 종합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수련과 관련 없는 업무로 인한 수련시간 준수 어려움(교육환경) ▷코로나 관련 업무 보수 지급 및 코로나 관련 업무에 관한 항목(전공의 안전)에서도 1위의 성적을 거뒀다.

권순길 교육인재개발실장은 "앞으로도 전공의 복지 향상, 교육수준 제고 등 지속적인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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